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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상생소비지원금 사용처"을 대하는 소비자들의 반응

by 돈 나무 2021.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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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상생 소비 지원금 제도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텐데요. 그 효율성 또한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상생 소비 지원금은 소득 하위인 사람들을 위한 정책이 아닌 고소득층을 겨냥하여 벌린 사업인 만큼 사용처도 어디서나 쓸 수 있게 한다면 몰라도 과도한 제한으로 실적을 채우기도 어렵거니와 한 달에 적립할 수 있는 최대 적립금 10만 포인트를 얻기 위해 103만 원의 돈을 더 써야 되니 소비자들의 반응은 싸늘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생 소비 지원금 

 

상생 소비 지원금은 체크카드/신용카드 실적이 있는 만 19세 성인이라면 국적에 관계없이 올해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에 대해  3% 이상 증가한 초과 금액에 한하여 10% 현금성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정책으로 축적된 가계저축을 소비로 유도하고 위축된 지경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만든 정책입니다.

 

정부는 '상생 소비 지원금'을 위해 7000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푼다고 하지만 중, 상위층을 타깃으로 한 정책이 과연 소상공인들과 골목상권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확진자수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 와중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한 상황에서 소비를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지 않는 이상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게 정책의 빛이 와닿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상생 소비 지원금 사용처

상생 소비 지원금-신용카드-캐시백-지원금액과-대상 사용처 자세히 알아보기>>>

 

만일 10만 원을 받으려면 100만 원을 더 써야 하는데 고가의 상품을 구매하지 않고서는 나오지 못할 구매이죠.

그러나 고가의 제품을 살 수 있는 사용처도 백화점이나 자동차, 전자제품 ,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면세점, 대형 전자전문판매점, 대형 종합쇼핑몰, 홈쇼핑, 유흥업소, 실외 골프장, 명품 매장, 등에서 사용한 실적인정되지 않으므로 소비할 때 그 부분은 피하시고 실적을 채워야 겨우 채울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한샘과 이케아에서 쓰는 카드 실적과 가구점이나 전문 온라인몰, 중소 온라인몰의 실적인정이 되므로 가구를 구입할 계획을 세운 분이 있다면 이번 10월과 11월에 구입하는 계획을 세워서 실적을 채우고 20만 원을 돌려받으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10만 원 더 받겠다고 100만 원 더 쓸 수 있는 사람은 없겠죠.

단 가구나 여러 가지 사고 싶었던 제품을 구입하려고 계획을 세웠다면 이번 기회에 사용처를 확인하시고 실적을 채워 현금 캐시백을 받으시면 됩니다.

 

이번 코로나로 인하여 지원금 정책으로 말미암아 카드사에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상황이죠.

재난지원금을 줄 때도 카드사의 문자나 전화가 바삐 울리더니 이번 상생 소비 지원금에도 며칠 전부터 내 폰이 쉴 새 없이 울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문자로 각 카드사에서 상생 소비 지원금 신청 문자를 받았으리라 봅니다.

각 카드사마다 상생 소비 지원금을 고객이 쉽고 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상생 소비 지원금 소문내기 이벤트' 진행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카드사만 신난 것 같네요. 

 

그렇다면 10월 1일부터 주는 상생 소비 지원금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보탬이 될까요.

우선 내가 상생 소비 지원금을 받으려면 전달 대비 53만 원을 더 써야 5만 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고 103만 원을 더 써야 1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도 10월 11월 두 달 동안 20만 원의 캐시백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여러분은 20만원 캐시백을 받기 위해 200만 원을 더 쓸 수 있을까요?

그러나 잘 계획하여 쓸 수 있다면 활용하여 10만 원 캐시백을 돌려받을 수 있는 분들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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