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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잘못 쓰게되면 환수 되는 25만원 재난지원금

by 돈 나무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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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을 2021년 9월 6일 시작으로 이제는 거의 마무리가 될 시기이지만 많은 분들이 잘못된 판단으로 그 소중한 25만 원 재난지원금을 토해낼 수 있는 위기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일인당 25만 원 주는 재난 지원금 잘못 쓰게 된다면 환수가 되니 이 점을 잘 알고 알뜰 소비와 현명한 소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25만 원 국민재난지원금 사용처 알아보기

 

이번 5차 재난 지원금 이제는 거의 마무리가 돼가고 있고 남은 의의신청 분들에 한하여 지급이 남아있을 거라 봅니다.

아마도 재난 지원금으로 사용이 끝난 분들도 있을 테고 아직 남아 있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모두 어떻게 쓰셨나요? 솔직히 재난지원금 25만 원 쓰자꾸나 하면 금방 쓰게 되는데요.

주변 마트나 편의점, 시장 한번 가거나 아이들 학원비 한번 쓰면 한 번에 쓰이는 돈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생활비로도 빠듯하게 금방 쓰게 될 재난지원금으로 다른 곳에 쓰는 분들이 있어 환수당할 위기에 처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내가 쓰고 싶은 곳에 쓰지 못하여 현금화하여 쓰고자 하는 사용처에 쓰려는 것은 알지만 잘못 알고 썼다가는 재난지원금을 한 푼도 못쓰고 환수당할 수 있으니 먼저 사용처부터 알아보시고 어떻게 쓰면 환수당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원금은 올해 말까지 즉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남은 잔액은 환급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고 하니 놓치지 말고 올해 말 전으로 알뜰하게 소비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다 알고 있다시피 재난지원금은 본인이 살고 있는 주소지인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도인 경우 그 안의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세부 주소지에 해당된다면 시/군에서만 사용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겠죠.

 

재난지원금 사용처

사용가능지역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특별시, 광역시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도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도 (내)사용
주소지 (도)지역 세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에서 사용)
국민지원금 사용 가능 업종 전통시장, 식당, 미용실, 약국, 병원, 안경점, 의류점, 학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 (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사용가능,
대형마트 내 임대매장, 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우 지역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 
국민지원금 사용 불가 업종 백화점,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면세점,유흥업종, 사행산업, 대형 전자판매점 직영 매장, 프랜차이즈 직영 매장(스타벅스, 일부 빵집, 카페 등), 대형 외국계 매장(샤넬, 루이비통, 이케아, 애플 등), 대형 온라인몰(11번가, G마켓, 쿠팡, 위메프, 티몬, 옥션, 인터파크 등), 홈쇼핑, 대형 배달앱(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등에서는 사용 불가
기업형 슈퍼마켓 이마트 에브리데이, 노브랜드, GS슈퍼마켓, 롯데슈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 사용불가)
대형 전자판매점 직영 매장 삼성디지털프라자, LG베스트샵, 전자랜드, 하이마트 등 (사용불가), (단 대리점/ 가맹점이라면 사용가능
다만 배달을 하더라도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의 자체 단말기를 사용해서 현장 결제하는경우 (가능)
부정행위시 환수 행정안전부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 목적과 달리 개인 간 거래 등으로 현금화하는 행위를 부정 유통으로 규정하고 단속 및 환수를 한다고 밝힘

 

잘못 쓰게 되면 환수되는 25만 원 재난 지원금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들을 도우려는 취지로 지급되는데 이런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다른 곳에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민재난지원금 꼼수 사례 어떤 것인가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국민 지원금으로 카드깡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국민 지원금 현금화하는 방법", "국민 지원금 카드깡 방법" 등 다양하게 공유되고 있는 것을 믿었다가 그대로 한다면 소중한 국민 지원금 25만 원을 환수를 당할 수 있습니다.

 

재난지원금으로 물품을 사고 중고로 내놓으면 가격이 현저하게 떨어져 판매함에도 현금화의 유혹에 못 이겨 중고매장에 되파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물론 자신이 사용하고 싶은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없으니 현금화로 바꿔 본인이 사용하고 싶은 곳에서 사용하고 싶은 심리는 이해 하겠으나 이번 코로나의 여파로 고생하는 소상공인들과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한 취지로 만든 재난지원금이 대기업이나 다른 곳으로 쓰이게 된다면 성실하게 재난지원금을 쓰는 사람들은 얼마나 허탈할까요?

 

 최근 인터넷 중고 판매 사이트에 "운동화나 고가의 물건을 내놓으며 20만 원 또는 25만 원에 내놓습니다, 재난지원금 현금 화용이라 믿고 사셔도 된다고 올려놓는 사례가 많다고 하니 그런 꼬임수에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재난지원금으로 물품을 구매하고 다시 중고매장에 되파는 방법으로 현금화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나도 그렇게 해서 현금화 할수 있겠다고 따라 했다가는 안됩니다.

 그 작은 유혹에 흔들려 잘못 사용했다가는  내가 받은 긴급재난지원금을 환수될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소상공인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고 사용하시는 분들도 좋은 혜택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국민 지원금으로 현금화하거나 카드깡하면 정부에서 단호하게 지원금 환수 조치를 내리고 있으니 작은 유혹에 넘어가 그 돈마저 환수되어 잃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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