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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상생소비지원금 신용카드 캐시백 지원금액과 대상/사용처

by 돈 나무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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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재난지원금을 억울하게 못 받은 사람도 있고 안 받아도 될 사람이 받아서 형평성 논란에 휩싸었던 재난지원금도 이제는 다 끝나게 되고 이제 다가오는 상생 소비 지원금 역시 어떤 결과를 보여 줄지 긍금한데요. 10월부터 월 최대 10만 원씩 지급되는 카드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는 상생 소비 지원금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기에 오늘은 신용카드 캐시백 지원금액과 대상, 그리고 사용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지만 어떻게 쓰는가에 따라 받을 수도 있고 못 받을 수도 있으니 잘 따져보고 해당된다면 꼭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상생 소비 지원금

상생 소비 지원금


상생 소비 지원금이란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이 3% 이상 증가한 월 카드 사용액에 대해 10%를 캐시백으로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그러니 2분기 월평균 카드 금액보다 100만 원 이상 더 써야 월 최대로 받을 수 있는 10만 원을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는 거죠.

신용카드 캐시백 지원금액 / 대상


신용카드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액은 월 최대 10만 원입니다. 단 조건이 있는데요. 10월과 11월 두 달간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10월+11월=10만 원+10만 원=20만 원을 받을 수 있겠네요.

상생 소비 지원금 대상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또는 외국인까지 이기에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다 대상자가 됩니다.
올해 2분기 카드(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사용액이 있어야 하며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사용액이 있는 분들은 이번 상생 소비 지원금 대상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가 있다면 누구나 대상이 되며 단 법인 카드는 해당이 안 됩니다.

신용카드 캐시백 지급방식/ 사용처


그렇다면 신용카드 캐시백 지급방식은 어떻게 될까요?
전달 사용분 즉 2분기 대비 증가분 10% 금액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내가 쓰는 카드로 다음 달에 충전되는 식으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먼저 재난지원금을 받을 때 캐시백 포인트가 차감되고 어떻게 소비되는 것인지 경험을 통해 알고 있을 것이라 봅니다.
이번 소비 지원금 역시 캐시백 포인트가 먼저 차감되는 방식으로 소비가 되고 있기에 카드를 쓸 때 참고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만일 내가 2분기에 월평균 100만 원을 카드로 썼을 때 10월에는 153원을 썼다면 50만 원의 3% 이상 증가한 사용액인 3만 원을 뺀 나머지 50만 원의 10%인 5만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거죠.

다시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내가 2분기에 월평균 100만 원을 카드로 쓰고 10월에 203만 원을 썼다면 카드사에서 제시한 3%를 뺀 3% 이상 증가한 사용액에 대하여서만 캐시백을 주기에 100만 원의 3% 증가액에 해당하는 3만 원은 빼고 받을 수 있는 캐시백은 100만 원의 10%인 10만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거죠.
즉 한 달에 받아갈 수 있는 최대 캐시백이 10만 원인 것이죠.

그러니 내가 평균 카드 금액이 100만 원이라면 203만 원 이상을 써야 10만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내가 평균 카드 금액에 다음 달에 100만 원 그 이상을 더 써야 한다는 것인데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10만 원 캐시백을 쓰자고 안 쓰던 소비가 일어날지 미지수에 그칠 것 같네요.

그래도 내가 평시 쓰던 금액보다 더 썼다면 평균금액에 초과한 3%를 제한 나머지를 캐시백을 주니 모르는 것보다 알고 받으면 좋을 듯싶습니다.

10월과 11월에 받을 수 있는 상생 소비 지원금을 받기 위하여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한 달에 10만 원 까지 받는 지원금을 받으려면 최대 100만 원을 더 써야 받아야 되니 안 그래도 돈이 없어 소비가 힘든데 어디서 돈이 나서 쓰는지 의문이 안 갈 수가 없는데요.
돈 많은 사람들이 소비를 할 수 있는 구조로서 크게 서민들에게는 피부로 다가오지 않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서민들의 주머니에 무슨 돈이 있어 평균 소비 100만 원 이상을 쓸 수 있을지 소비를 많이 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구조라 생각되네요.
차라리 그 돈으로 이번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재난지원금 100%를 주고 기부식으로 갔다면 적어도 억울한 사람들은 없었을 거라 생각되네요.

그래도 이런 소비쿠폰을 받으려면 9월 소비를 아꼈다가 10월과 11월에 몰아서 소비를 하면 적은 금액일지라고 한 달에 10만 원은 받을 수 있어. 소비를 아꼈다 10월과 11월에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용처는 어디서든 다 된다고 합니다.
단 조건이 있는데 티브이나 에어컨, 명품, 자동차 등 한 번에 큰돈이 들어가는 금액에 대하여서는 적용이 안된다니 비싼 물건을 구매하려고 한다면 10월과 11월은 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쓸것도 없지만 있어도 안 쓰고 그냥 안 받으렵니다. 그 돈 받겠다고 안 하던 소비를 할 수는 없으니까요.
과소비는 가계를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안그래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물가에 민생의 지갑은 얇아지는데 카드사만 살맛 난 것 같네요.
뉴스 보도에서는 3종세트라고 목소리를 내며 홍보하고 있지만 과연 내수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정책인지 다시 한번 따져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총 정리

상생소비지원금 지원금액 1인당 월 10만원씩 최대 30만원 한도 설정

ex) 2분기 평균 100만원을 썼는데 10월달 153만원의 카드를 썼다면
+50만원의 10%인 5만원 캐시백지원됨
상생소비지원금
대상
만 19세이상 대한민국에 사는 모든 사람들 즉 만 19세이상 대한민국사람들과 외국인 포함
신용카드/체크카드 사용 대상자 (단 법인카드 제외)
상생소비지원금
지급방식
2분기 월평균 카드 사용액 대비 3% 초과한 사용액의 10%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신용카드 캐시백은 전국민 대상입니다.
상생소비지원금사용처 백화점, 자동차, tv, 가전제품, 한번에 실적을 채울수 있는 부분은 사용처에 제외 됨
카드실적확인 개인이 소유한 전체 신용/체크카드의 월간 실적을 통해서 확인이 되므로 본인의 사용하는 모든 카드사의 실적을 합한 금액을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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