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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에게 축구란 무엇인가?

by 돈 나무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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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저녁에 방송되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게 축구란 어떤 것인지 낱낱이 보여주는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그들의 활약은 아마추어들의 경기보다 예능에 가깝기보다 프로들의 정신과 선수들의 활약을 그대로 보여주며 생생한 모습과 서로서로 챙겨주는 훈훈한 서로의 동지애와 프로정신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낸 훌륭한 예능 축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게 닥쳐진 위기를 수습하는 불굴의 의지

 

 

골때리는 그녀들 썸네일
모델출신 "골때리는 그녀들" 구척장신팀

 

 

알고 보면 골 때리는 그녀들의 평균 연령은 47.3세의 최고령 팀들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이번에 뛰게  될  불나발팀에는 57세 신효범 씨, 52세 박선영 씨, 50세 조하나 씨, 39살 서동주 씨로 구성되어 서동주 씨가 가장 나이 어린 막내인데요.

막내인 서동주 씨 역시 언니들 못지않게 열심히 뛰고 자신의 기를 과감 없이 드러내 준 멋진 선수였습니다.

그들의 직업과 나이는 서로 달라도 경기에 임하는 자세는 국가 선수급을 능가하는 경기를 안겨주었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게  축구는 소속감이고 생활의 활력소을 안겨 줄  터닝 포인트로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개척하는 삶의 전부인 것입니다.

 

25년 차 모델 출신 한혜진 씨, 6년 차 모델 차수민 씨, 10년 차모델 김진경 씨, 11년 차 모델 아이린 씨, 17년 차 모델 이현이 씨 국내외 종횡무진 잘 나가는 모델들로 이루어진 구척장신팀 이번 경기가 기대되고 흥미진진한데요.

 

골때리는 그녀들 사진
"골때리는 그녀들" 불나발 팀

 

 

준결승전을 한 달 앞두고 나이와 체력을 극복하기 위해 기초체력을 끌어올리는 불나방팀의 열정적인 연습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독수리 전술 2로 아이린의 킥력을 활용하는 장신 투톱 혜진 & 현이에게 직배송 전략을 활용하는 훈련과 공이 어디로 가든 Y자 대형 유지로 흔들림 없이 활용하는 3번 전술 훈련하는 그들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구척장신팀의 한혜진 씨의 코로나 양성 판정으로 자가격리의 위기를 겹치며 훈련을 더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격리 중 각자 홈트레이닝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훈련을 멈추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모습이었습니다.

구척장신팀의 코로나 자가격리 2주 후 남은 6일 동안 다시 복귀하여 실전의 분위기로 훈련하는 모습은 정말이지 이것은 예능을 능가한 실전 경기로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로서로 응원하며 위로하고 일으켜 세우는 동지애와 함께 여러 차례 부상에도 쓰러지지 않고 다시 일어나는 그들의 정신 너무 멋지지 않나요.

이제 얼마 안 남은 기간 불 나발과 구척장신팀의 준결승 경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벌써부터 긴장되는데요.

비록 이기고 지는 것이 중요한 것보다 열정적으로 마지막까지 경기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더 시청자분들의 마음을 끌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들에게 축구는 또 다른 직업군의 정신을 불러주고 나를 알게 하는 소속감이 생기고 할 수 있다의 자신감을 불러주는 경기였다고 봅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 골 때리는 그녀들이여 "

 

"골때리는 그녀들" 불나방 & 구척장신 결승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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