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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편스토랑 만능 재주 꾼 류수영 옥상 텃밭 수확기

by 돈 나무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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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팬이 따로 없지만 요즘 편스토랑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면 류수영 씨의 박식하고 순수한 마음과 순한 이미지가 블랙홀에 빠지듯 빠져 들어가는데요. 편스토랑을 지배하는 만능 재주 꾼이기도 한 어남 선생의 옥상 텃밭 가꾸기는 몰랐던 생태계를 알려주는 알뜰 주부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만능 재주 꾼 류수영 씨의 매력적인 옥상 텃밭 '네펜데스'

 

네펜데스는 벌레잡이 통풀과의 식충식물로서 수동적 포충낭 트랩을 가지고 있으며 잎은 넓고 떨어뜨릴 손 끝에 주머니 모양의 포충낭이 달려있는 식물입니다.

 

네펜데스
출처 : 지식백과

학명  Nepenthes (네펜데스)
계열 속씨식물
문과  쌍떡잎식물
끈끈이귀개목
원산지 보르네오를 중심으로 한 열대 아시아
서식장소 보르네오섬 중국 남부, 인도차이나
자생지

상록 덩굴식물이며 온실에서 관상용으로 심는다고 합니다.

땅 위에 줄기를 뻗거나, 큰 나무에 엉켜올라가는 형태로 자라고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10~15CM 정도의 길게 자라서 끝에 벌레잡이통을 만들어 벌레를 잡아 먹는 식물입니다.

통 한쪽에 2개의 날개가 있고 긴 털이 있고 통 입구에 뚜껑 같은 부속체가 있고

입구에 꿀샘이 있어 벌레를 유인하여 미끄러운 통 속으로

빨려 들어가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들어간 벌레는 다시 빠져 나오기 힘든 구조로 되어 있고 통 속에는 소화액이 분비되어

떨어진 벌레를 소화흡수하여 벌

레를 잡아 먹습니다.

 

 

편 스토랑 류수영 씨의 옥상에는 아름다운 상상의 정원이 꾸려져 있는데요. 옥상에는 튤립과 수선화, 딸기, 고추뿐 아니라 누구도 생각지 못한 '파리지옥' 식물이 등장합니다.

 

네펜데스 가꾸기 사진
네펜데스

 

그 식물의 이름은 식충 식물이라고 하는 '네펜데스'입니다.

류수영 씨가 알려주는 식충식물의 특이한 성질계면활성제의 원조라고 합니다.

 

그러면 계면활성제의 원조인 그 꽃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우선 계면활성제란 물과 기름을 섞이게 해주는 물질로서 비누, 샴푸, 세제 등에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벌레들이 빠져도 쉽게 빠져나올 수 있지만 네펜데스 꽃은 스스로 계면 활동을 하여 꽃 안에 세제 같은 물이 차올라 벌레가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하고 벌레를 녹여서 먹는다고 합니다.

정말이지 네펜데스 안에 들어가면 死는 거죠. 그러고 보니 꿀벌이 들어가 죽으면 불쌍할 것 같아요. 

미모사
출처 : 지식백과

학명  Mimosa pudica (미모사)
계  식물과
속씨식물 (신경초, 잠풀)
쌍떡잎식물
장미목
원산지 브라질 관상식물(여러 해 살이 풀) 국내에서는 (한해살이풀)로 여긴다.
크기  높이 30cm,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보통 4장의 깃꼴겹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배열된다.
약효과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를 함수초라는 약초로 쓰이며 장염, 위염, 신경쇠약으로 인한 불면증, 신경과민으로 인한 안구충혈과 동통에 효과 있으며 대상포진에 짓찧어 환부에 붙이면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모양 잔털과 가시가 있고 작은 잎은 줄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밑 밑 하며 턱잎이 있다.
7월~8월에 연한 붉은색 꽃이 피며 열매는 협과이고 마디가 있다.
암술은 1개 암술대는 실 모양이 길다. 잎을 건드리면 밑으로 처지고 작은 잎이 오므라들어 시든 것처럼 보인다. 밤에도 잎이 처지고 오므라든다고 한다.

다음 새롭게 들여온 식물은 미모사라고 합니다.

미모사 사진
미모사

 

손을 툭 대면 잎이 움직이는 신기한 식물이기도 하죠.

정말이지 이렇게 식물정원을 꾸려 놓으면 아이들 교육에도 좋은 탁월한 식물 들입니다.

이 식물을 볼 때마다 건드려도 움직이지 않는 다른 식물과는 다르게 조금만 건드리면 잎을 움직이는 모습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식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음은 달맞이꽃 낮에만 피는 낮 달맞이 꽃이 등장합니다.

 

낮달 맞이 꽃
분류 식물>사계절 야생화
장소 대한민국 어디서나 길가나 물가에 많이 자라고 귀화식물이다.
관련정보 낮달맞이꽃
원산지 바늘잎과의 두해살이 식물로서 남아메리카에서 살고 귀화식물로 길가나 물가에 많이 자란다. 달맞이 꽃의 이름은 꽃이 밤에 달을 맞이하며 피는 습성에서 붙여진 이름이며 낮에만 핀다고 하여 낮 달맞이 꽃이라 불린다.
낮달맞이꽃  높이 : 50~90cm, 너비 : 5~13cm정도 이며 5월~8월에 꽃이 피고 짙은 황색을 띤다.
꽃잎은 4개이며 둥글고 2~4cm가 된다고 한다.

 

낮에만 핀다고 낮 달맞이꽃으로서 일반 달맞이 꽃보다 꽃이 크다고 합니다. 꽃의 높이는 50~90CM로 곧게 자라며 잎은 어긋나고 넓은 선형으로 꽃잎은 4개이며 둥글게 생겼습니다.

코스모스, 빨갛게 활짝 핀 달리아 꽃도 있고 바질도 있네요.

어렸을 때 들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박하 꽃 (바질)이었는데 지금은 보기 드물기도 하죠.

 

 달맞이꽃 사진
달맞이꽃

 

바질
구분 향신료
지역 동아시아
원산지 동아시아
산지 및 특징 민트과에 속함, 1년생 식물이며 이태리와 프랑스 요리에 많이 사용,

약효 두통, 신경과민, 구내염, 강장효과, 건위, 진정, 살균, 불면증과 젖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
용도 바질오일, 토마토요리나 생선요리에 많이 사용

 

바질사진
바질

 

★ 류수영 씨가 알려주는 바질 기를 때 주의할 점

 

바질에서 꽃대가 올라오는데 꽃이 자라면 맛이 없어진다고 하니 꽃대를 꺾어 줘야 한다고 합니다.

박하는 번식력이 엄청 세기에 하나만 심어도 자동으로 무한 증식이 된다고 하네요.

또한 고추 값이 폭등할 것 같은 예감은 여기에 있네요. "고추 테크" 고추가 많이 잘 열렸네요.

토마토도 시간과 정성을 들인 만큼 풍년을 열매를 맺어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흔흔한 마음과 통 큰 씀씀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깃들어 있는 류수영 씨 그대로 있을 수 없겠죠.

텃밭의 토마토를 정성스럽게 따서 주민들 모두 나누어 먹었다고 합니다.

역시 존경 안 할 수가 없는 어남 선생님이십니다.

이러니 제가 어남 선생 류수영 씨를 팬으로 모시지 않을 수가 없게 되죠.

외모면 외모, 인성이면 인성, 요리면 요리, 예능이면 예능 모두가 뛰어나고 마음과 씀씀이가 넉넉한 우리 어남 선생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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