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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혹시 나도? 통합연금포털로 7000억원 숨어있는 미수령 연금 찾아보기

by 돈 나무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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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지 않은 연금 수령액이 무려 7000억 원이 있다고 합니다. 매달 꼬박꼬박 연금을 넣더라도 만기가 되어 시간이 지나면 잊어먹거나 회사가 망하여 회사를 이전할 때 수령하지 않은 금액 등 많은 금액이 은행에서 잠자고 있다고 하니 혹시 나도? 하는 마음으로 알아보고 찾은 분들이 603억 원이 되지만 아직 안 찾아간 금액이 6400억 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숨어있는 내돈 찾기 썸네일
혹시 나도? 미수령 연금 찾기

 

연금 미수령 발생원인

그럼 어떤 사람들이 연금을 미수령했을까요?

보통 연금 미수령자들을 본다면 연금저축을 하시는 분들이나 퇴직금을 받지 않은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인즉 연금저축에 연금을 매달 꼬박꼬박 넣을 때는 기억을 하지만 만기가 되어 불입하고 일정기간이 지나 만 55세 이후 연금을 수령 신청을 하여 받는 지라 그동안 내가 가입한 연금에 대하여 잊어버리는 분들이 계셨기 때문이죠.

 

연금저축은 10년 동안 연금을 부었다가 만 55세가 되어야 연금을 수령할 수 있지만 본인이 직접 신청을 해야 주는 것이므로 본인이 신청을 안 한다면 이렇게 미수령 금액으로 남는 것입니다.

10년간 연금을 붓고 불입기간이 오랜 기간이 되다 보니 본인 스스로 연금에 가입했던 것을 까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몰라서 혹은 잊어먹어서 못 찾은 연금 미수령 금액이 있다면  빨리 찾으시어 연금을 수령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회사가 망하여 폐업하면서 회사를 나갈 때 퇴직금을 못 받고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미수령 연금이 발생하는 것이죠,

한 두 푼도 아니고 많은 돈을 찾아가지 않은 사람이 있겠냐 싶지만 세월이 흐르고 바삐 살다 보면 깜박하고 내 연금수령에 대하여 잊어먹을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퇴직연금은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라면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지만 회사가 도산하거나 부도났다면 그때 못 받을 가능성이 많기에 이를 막고자 그 돈을 회사 외부의 금융기관에 보관하는 것이 퇴직연금이지만 근로자의 경우에는 회사가 부도가 나면 어디에서 청구해야 될지 모르니 그 돈이 있다는 것조차 잊어먹고 청구를 하지 않는 사례가 많습니다.

회사가 도산하거나 부도 했으니 퇴직금도 못 받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실은 그 돈은 회사에 남아 있는 것이 아닌 금융기관에 남아있으니 부도가 나도 받을 수 있습니다.

 

미수령 연금 찾아 쓰기

예전에 연금을 부었던 기억이 있거나 없더라도 수령 나이가 된다면 "통합 연금포털"에 연결하여 내 연금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시 나도?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1년 이상 일했음에도 퇴직금을 받지 않았다면 해당이 될 수 있으니 "통합 연금포털" 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통합 연금포털'사이트는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로서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공적 연금 등 연금저축, 연금보험, 민간에서 가입할 수 있는 주택연금까지도 조회할 수 있으니 내가 해당이 안 되더라도 한번 가입하시고 이용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알면서도 안 찾아가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수령기간이 되었는데 안 찾아간다면 휴면으로 넘어가 이자가 발생하지 않으니 연금저축 같은 경우에는 수령기간이 지났다면 연금수령을 하시는 것이 좋겠죠.

그럼 나도 모르는 내 연금도 묻혀있을 수 있으니 확인해보고 있다면 빠르게 찾아가야겠죠.

 

미수령 연금 찾는 방법 "통합 연금포털"회원가입

미수령 연금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통합 연금포털"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여도 되고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여서도 할 수 있으니 편한 곳을 선택하시어 가입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회원가입도 무척 어려울 수 있어 회원가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절차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통합 연금포털"회원가입

  1. 네이버에서 "통합 연금포털"을 검색합니다.
  2. 사이트에 접속하시어 가운데 '회원가입'을 누르고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3. 연금정보 통합조회 서비스 신청서가 나오는데 가장 하단의 "신청"버튼을 눌러줍니다.
  4. '신청'버튼을 누르면 그 아래에 '이용동이'가 뜨면 각 사항별로 '동의함'을 체크해 줍니다.
  5. 하단에 '실명인증 및 본인이 증'이 뜨면 성명,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뒤 '실명인증'을 눌러줍니다.
  6. '실명인증이 되었습니다.' 팝업이 뜨면 '확인'버튼을 눌러줍니다.
  7. 그다음 아래에 보면 '본인인증 방법'을 선택하셔서 휴대폰 인증을 선택합니다.
    1. 문자로 인증하는 방법은 본인의 통신사를 선택해 주시고 아래 '전체 동의' 체크하고 아래의 '문자로 인증하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2. 이름과 주민번호, 휴대폰 번호 차례로 입력하고 아래의 보안 문자 5자리 숫자를 입력한 후 '확인'버튼을 누릅니다.
    3. 다음 휴대폰 문자로 6자리 인증번호가 오는데 그 문자를 확인 후 6자리 인증번호를 그대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4. 아래 확인 버튼까지 누르면 본인인증 확인 끝입니다.
  8. pass앱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pass로 인증하셔도 됩니다.
  9. 그다음 아이디와 비밀번호, 휴대폰 번호, 이메일 주소를 입력 후 가장 하단에 거주지까지 선택한 뒤 '회원가입' 누르시면 회원가입은 마무리됩니다.

회원가입 후 바로 조회가 되지는 않고 회원가입 후 3 영업일이 경과해야 본인의 연금저축, 퇴직연금, 공적연금, 주택연금 등 많은 정보조회가 가능하니 가입이 끝나면 3일 뒤에 다시 로그인하시어 나의 연금정보를 조회할 실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을 조회한다면 어느 은행에 어떤 상품이 가입이 되어있고 가입일과 연금개시 예정일과 적립금까지 확인 가능합니다.

퇴직연금 역시 가입일과 연금개시 예정일, 적립금 확인 이 가능하며 국민연금은 예상 연금수령액까지 확인이 가능하니 내가 찾을 금액이 없더라도 나의 연금액의 기준일이 언제인지 알 수 있으니 가입해 놓으시면 좋습니다.

 

내가 찾은 연금 언제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연금 가입자의 경우에는 연금개시일이 도래한 이후 본인이 가입한 금융회사에 연금수령을 별도 신청을 해야 합니다.

퇴직연금은 퇴직연금 가입된 금융회사에 직접 청구해야 합니다.

단 폐업이나 도산한 사업장의 근로자들이라면 본인의 미수령 퇴직연금이 가입된 금융회사에 직접 퇴직연금 지급을 청구해야 합니다.

그러니 퇴직을 하면 도산이나 폐업을 하였다 하더라도 '통합 연금포털'에서 조회하시고 내 금융회사를 찾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몰라서 잊어먹어서 못 찾았다면 지금이라도 차근차근 알아보고 꼭 찾아 노후에 보장을 받으시기 바라며 알고 있어도 나의 연금 개시일을 알고 관리를 위해서라도 '통합 연금포털'은 좋은 것 같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한 한 해의 마지막 달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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