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 판데믹은 코로나 19가 터진 시점에서 세계 보건기구(WHO)가 2020년 9일 팬데믹의 위협이 현실화되었다고 보도됨으로써 팬데믹의 위협이 시작되었는데요. who의 세계 보건기구가 코로나 19를 전염병 전염 단계 중 최고 위험 등급 6단계로 팬데믹을 선언하면서 세계는 최고의 불안에 떨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학교는 물론 휴업 단계에 들어서고 온라인으로 공부하고 회사도 자택에서 회사 업무를 보고 공부하는 재택근무와 재택 온라인 공부가 시작된 시점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집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제대로 된 소통도 안되니 얼마나 답답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을지 아마도 지금도 현재이지만 그래도 다행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마스크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며 외부에서는 no마스크가 가능하다는 것은 큰 선택이고 발전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 또 어떤 불안이 겹쳐질지 누구도 예상하기 힘들지만 우리는 이미 그 힘든 과정을 이겨냈기에 덜 힘들게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시대의 팬데믹을 이겨낸 또 다른 결과
2019년 우리는 이 연도를 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바로 생각하기도 끔찍한 세계 모든 사람들이 공포에 떨게 만든 그 팬데믹을 일으킨 코로나의 첫 시작연도이니 말이죠.
2019년에 시작된 코로나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숙제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이 팬데믹에 빠져 일상생활을 못하고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것까지 팬데믹에 빠져 갇혀 살 수는 없으니 말이죠.
그동안 우리는 밖의 출입도 조심스러웠으며 답답하고 힘겨운 마스크를 생활화하고 이제는 안 쓰면 어색할 만큼 익숙되어 있지만 아직도 마스크 후유증으로 피부 앓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대도 다행히도 바깥활동이 재개되고 외부 마스크가 해제됨으로써 안도의 숨을 쉬게 되면서 활력을 서서히 찾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역시 인간은 집단생활과 함께 마음껏 에너지를 풀 곳이 있어야 되는가 봅니다.
이 번 어린이집 운동회를 참가해 보니 감회가 깊어지는 것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본인 아이들은 뒷전에 두고 경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니 웃픈 현실에 또 한 번 놀라게 되었네요.
최고의 만족을 느끼게 한 "호기심 놀이터"
오전에는 "호기심 놀이터"에 찾아오시느라 고생하신 부모님들과 꼬마천사들의 몸풀기를 위하여 미션 수행이 이루어졌습니다.
"호기심 놀이터"에는 각종 미션이 준비가 되어 있으며 밤 따기와 도토리 주식 등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 너무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호기심 놀이터"의 첫 운동회의 첫 미션은 꼬마 레이싱카를 타고 씽씽 달리는 아빠, 엄마, 할머니와 함께 하는 즐거운 레이싱카 즐기기를 하고 도장을 찍어 오는 것이었죠.
두 번째 미션은 에코 간 공주님 왕자님 방에서 각자 각종 장난감과 책 읽기 포토샵을 하면서 자유시간을 만끽하며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미션은 숲 속 주방놀이로 숲 속에 주방 도구들을 준비하여 각종 요리 체험과 포토샵을 즐기고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빌리관 키즈존 ar에서는 꼬마친구들의 자유시간을 이용하는 또 다른 즐거운 관람 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미로&클라이밍에서의 미션은 백설공주 찾기 미로놀이와 클라이밍 등반 올라가기 놀이에 신나게 노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마지막으로 해적선 체험 미션으로 해적선을 타고 모험을 가는 꼬마 천사들의 모습을 담은 모험놀이가 인기를 끌었답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나니 벌써 점심시간 12시가 돼 오고 각자의 배에서는 배꼽시계가 울리고 있답니다.
금강산도 식구 경이라고 먹고 또 즐겨야겠죠.
맛있는 통닭구이도 각자 한 마리씩 받아 들고 맛있는 도시락을 돗자리 펴고 삼삼오오 모여서 먹는 재미 또한 그 어디서 먹었던 진수성찬 레스토랑의 맛, 저리 가라 할 만큼의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맛난 점심 또한 인생 쾌락의 절정이었답니다.
맛있게 먹었으니 이제는 주머니 듬뿍 채울 밤 따기 체험과 도토리 체험에 나서야겠죠.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모두 일어나 굵은 밤을 한 알 한알 주어 바구니에 담노라니 어느새 꼴깍 미여지게 담겨 있네요.
도토리도 어찌나 큰지 집에 가서 도토리묵을 해 먹어야겠어요^^ 아주 즐거운 체험 시간을 가졌답니다.
오후에는 그렇게도 바라던 몸풀기 기본에 들어가는 운동회 시작을 알리겠습니다.
팬데믹 이겨낸 최고의 운동회
드디어 운동회가 시작되고 많은 학부모님들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지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백팀과 청팀으로 나눠 원진 이번 경기에는 다양한 행사와 사은품, 기념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먼저 각 부모님들은 자차로 올 수 있는 분들은 자차로 움직이고 자차로 올 수 없는 부모님들은 관광버스를 대여하고 모여 어린 꼬마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어머님 아버님 아이들은 모두 어디에 가셨나요? 선생님들과 함께 첫 달리기 시합으로 뛰기 시작하는 꼬마천사들을 구경하고 게셨네요. 우리 천사들 잘 뛰고 있죠. 와~ 뛰면 선물을 주다니 진심으로 열심히 뛰고 있네요. 못 받을 가봐 서로 앞다투어 너도 나도 선물 앞에 서는 모습이 너무 귀엽기만 합니다.
이제는 본격적인 부모님들 몸 풀어야겠죠. 달리기로부터 시작하여 바줄 당기기를 보니 와~ 대회 나가는 줄 착각했어요. 얼마나 적극적으로 뛰는지 선수급 저리 갈아입니다.
그런데 우리 아버님 너무 귀여우신 것 아니신가요? 아니 어머니가 넘어지니 바로 뛰어가서 부추겨 주고 같이 뛰어가면서 안아주기까지 하는 스킨십 너무 보기 좋습니다.
역시 젊은 시대 부모님들은 서로의 애정이 깊어 보기 좋습니다.
뒤이어 박 터뜨리기와 배구, 판 뒤집기 등 다양한 경기를 하는 과정에서도 각자 자기 가족을 응원하고 지켜주는 모습이 가족애의 끈끈한 모습이 느껴져 눈시울이 뜨겁네요.
운동회가 뭐기에 저렇게 열정적이고 적극적 일가요~ 이 경기 평판이 너무 심하다고 심판원에게 다가가 무효를 웨치는 분이 계시기도 하고 너무 좋아 흥분하여 울음을 터뜨리는 부모님이 계시기도 하고 매일 이런 운동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워하는 분들도 계시니 다른 때의 운동회보다 더 뜻깊고 더 열기가 최고조에 이루고 더 최고의 경지에 오른 모든 사람들이 만족해한 운동회였습니다.
이렇게 뜨거운 열정을 춤과 노래로 마지막 경품으로 마무리하는 우리도 많이 아쉬운 마음입니다.
자주 이런 활동을 준비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푸는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운동회에 참석하신 부모님들,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해의 끝자락을 달리고 있지만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날씨가 쌀쌀한 관계로 후드티를 단체로 입었더니 아주 깔끔하고 이뻤어요. 아이보리의 백팀과 청 색깔의 청팀의 역할 의상이 한 역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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