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식품에는 유통기한이 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생활용품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물품별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용기한'이 있다는 것 아시는 분이 적을 것으로 보면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들의 사용기한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통기한 있는 생활용품 알아보기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2023년부터 '소비기한' 표시제로 변경되는데 유통기한은 보통 우리들이 알기에는 식품의 품질 변화 기준으로 6~70% 이지만 소비기한은 8~90% 로 품질변화 기준보다 조금 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용품을 보면 제조 연월일로 표시되어 있지만 유통기한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물티슈같이 숫분이 증발하거나 오래 놔두면 미생물 변화로 인하여 사용이 어려운 생활용품을 비롯하여 화학성분이 들어가 있는 샴푸와 세제,, 향수, 화장품, 치약 등 뒤면에 잘 찾아보면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기에 우리는 오래되면 사용을 꺼리게 되죠.
그러나 이불, 베개, 칫솔 등 우리 몸에 직접 닿는 생활용품들은 위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통기한이나 사용기한이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아 언제 교체하고 써야 할지 애매하고 생각도 못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알아보면 우리가 놓칠 수 있는 생활용품 사용기한을 알아보도록 해볼 텐데요.
가정에 둘러보면 화장실, 주방, 방, 거실 이렇게 네 부분으로 나눠서 교체 시기를 알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가정에 있는 생활용품 사용기한
- 화장실
- 우리는 수건을 사서 언제 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록 오래 사용하고 있죠. 보통 세면 수건 같은 경우에는 결혼식, 환갑식, 돌집에서 답례품이나 회사 기념품으로 받아서 보관하여 두었다가 쓰던 수건이 낡으면 교체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5년에서 수년 동안 쓰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 이런 수건의 사용기한은 약 1년에서 2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용기한이 있습니다. 사용하다 보면 1년만 지나도 표면이 거칠어지고 뻣뻣해지고 있는 수거를 발견할 텐데요. 이런 수건을 그대로 쓰게 되면 피부에 자극이 되고 세균 번식에 약하여 변기 수치와 맞먹는 오염을 일으킨다고 하니 1년이나 2년이 지나면 바로 교체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칫솔 또한 사용 기한이 약 3개월이고 그 기간을 지나면 수백 마리의 박테리아가 서식할 정도록 위생상이 안 좋아 박테리아로 인해 구강으로 들어간 박테리아에 의하여 위장병이 샐 길수 있다고 하니 칫솔을 아까워도 3개월에 한 번 바꿔주기를 바랍니다.
- 치약 또한 화학성분이 들어가 품질 기한은 3년으로 유통기한으로 정해져 있지만 개봉이 시작된 점에서부터 6개월 이내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 샤워타월 또한 습한 욕실 환경으로 인하여 세균이 자랄 수 있는 조건이 있어 세균 번식이 빨라 피부에 안 좋기도 하지만 아무리 깨끗이 씻는다 해도 피부 각질이 남아있어 피부 각질이 세균의 먹이가 되어 우리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니 샤워타월은 2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 그리고 우리가 매일 수시로 쓰는 샤워기 헤드가 샤워기 속에 고여있는 물 때문에 이외로 세균의 온상인 것 아시겠죠. 샤워기 헤드 역시 교체 기간이 2년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한 연구에 따르면 "콜로라도대학이 진행한 연구 결과, 샤워기 헤드에서는 레지오넬라균(세균성 폐렴의 원인)과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들 사이에서 치명적인 폐 감염을 유발)등이 검출됐다. 세균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욕실 타일을 청소하는 것처럼 주기적으로 샤워기 헤드를 깨끗이 청소해 주어야 한다."
- 그러니 평소 욕실 타일을 청소할 때 샤워기 헤드를 분히 하여 소독하거나 햇볕에 건조하는 방법이 좋다고 하니 이 방법을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화장실에 있는 면도날 또한 사용기한이 2주로 면도기에 남아있는 수분이나 수염 찌꺼기, 거품 이런 것들이 남아 있어 곰팡이나 박테리아의 번식이 강하기에 그런 면도날을 쓰게 되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니 적어도 2주에 한번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잘 사용하려면 사용 후에 알코올로 세척, 도는 잘 건조하여 밀폐용기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놓아두면 좋습니다.
- 우리는 수건을 사서 언제 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록 오래 사용하고 있죠. 보통 세면 수건 같은 경우에는 결혼식, 환갑식, 돌집에서 답례품이나 회사 기념품으로 받아서 보관하여 두었다가 쓰던 수건이 낡으면 교체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5년에서 수년 동안 쓰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 방과 거실
- 자외선을 피하기 위하여 쓰는 렌즈 역시 자외선 차단을 위해 코팅되어 있지만 열에 계속 노출이 되면 미세한 균열과 변형이 생겨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이 많을 듯싶은데요.
- 선글라스를 2년을 착용하면 변형이 시작되고 5년이 되면 레즈를 안경점에 가서 무료로 쉽게 자외선 투과율을 측정해 볼 수 있어 투과율이 20%이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상실되었기에 바꿔 주세요. 렌즈의 코팅 막은 열을 받으면 변형이 시작되고 특히 여름철 차에 보관하면 햇빛과 먼지로 인하여 손상이 쉽게 일어나기에 관리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 방안의 침대에 있는 베개 역시 먼지와 곰팡이 진드기 등 세균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좋기에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피부질환이 생기기에 2주에 한 번씩 햇볕에 건조하여 소독하고 한 달에 한번 60도 이상 고온에서 세탁을 해주는 습관을 키우시고 사용기한은 1년 6개월로 바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화장대에 꽂아놓은 머리빗도 사용기한이 있는데요. 그 사용기한이 1년으로 짧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모발용 제품에 땀이 묻거나 모발용 제품이 남아있어 세균 번식이 쉬워 머릿결이 손상되는 것은 물론이고 모낭염이나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기에 최소 1년 단위로 교체해주거나 평상시에 햇빛에 소독하고 건조하거나 청소를 자주 해주어야 합니다.
- 그리고 렌즈를 사용하는 분들은 특히 렌즈 케이스를 3개월에 한 번씩 바꾸어 주어야 하는데요. 내 소중하고 민감한 눈에 직접 닿는 렌즈를 담아두는 곳이기에 특히 렌즈만큼 더 관리를 잘해주어야 하며 박테리아가 잘 번식하기에 최대 3개월까지만 사용하고 바꿔주셔야 합니다.
- 메이크업 브러시 또한 사용기한이 2년으로 2년이 넘으면 교체해 주어야 하는데 매일 얼굴에 직접 닿는 도구이기에 오염과 먼지에 쉽게 노출되기에 주마다 세척해 주고 잘 건조해 두어야 합니다.
- 거실의 소파 역시 가죽이 손상되면 먼지와 박테리아가 자랄 수 있는 환경에 적합하여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자주 소독하고 가죽 클리어로 관리를 해주고 5~6년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 자외선을 피하기 위하여 쓰는 렌즈 역시 자외선 차단을 위해 코팅되어 있지만 열에 계속 노출이 되면 미세한 균열과 변형이 생겨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이 많을 듯싶은데요.
- 주방에서 쓰는 사용기한 있는 생활용품
- 플라스틱 용기는 사용기한이 3개월로 바꿔줘야 합니다, 플라스틱 용기는 유해 화학물질로 만들었기에 장시간 반찬이나 음식을 담으면 몸에 해로운 물질이 나와 암 유발이 높다고 하니 사용기한을 3개월로 바꿔 주세야 합니다.
- 행주 역시 사용기한이 1주일로 아무리 삶고 햇볕에 소독하고 건조한다고 하더라도 3번 이상 삶거나 오래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지기에 3주를 넘기지 말고 자주 바꿔주세요.
- 주방에서 세척 담당 수세미 또한 2주로 짧은데 세균 번식이 잘 생기는 환경에 놓여있어 아무리 깨끗이 관리해도 세균에 자유로울 수 없으며 오래 사용하면 기능도 약해지기에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자주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프라아 팬 역시 자주 사용하다 보면 코팅이 벗겨져서 과불화 화합물이 배출되어 산모나 아기에게 치명적인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고가의 프라이팬도 코팅제가 벗겨지면 독성 물질을 피할 수 없고 그냥 쓰게 되면 암을 발생할 수 있으니 2년에서 3년에 한 번씩 바꿔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 도마 역시 칼질로 인하여 흠집이 생기고 그 흠집으로 세균이 번식하기 좋기에 1년에 한 번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얼마 전 티브이에서의 연구에서 변기보다 두 배 많은 박테리아가 검출된다고 나와있는 것을 확인했을 텐데요. 이렇듯 도마 역시 자주 바꿔 주거나 베이킹소다나 끓는 물로 소독하고 햇볕에 자주 건조하여 관리를 잘해줘야 합니다.
사용기한이 짧고 관리도 까다로운 생활에서 떨어질 수 없는 생활용품, 저도 모두 지키기는 어렵지만 최대한 잘 관리하여 사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