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빠지지 않는 잡채요리는 준비로부터 시작하여 다듬고 일일이 볶고 불리고 무치고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이지만 꼭 상에 올라가 있는 대표적인 한식입니다. 이런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할 삼겹살 잡채를 만들어 볼가 하는데 요리 초보도 뚝딱 만들 수 있도록 편 스토랑의 류수영 씨가 알려준 삼겹살 잡채를 응용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리 초보도 뚝딱 만들 수 있는 삼겹살 잡채
보통 잡채라고 하면 당면에 당근과 시금치, 버섯, 등 다양한 야채와 소고기를 곁들여 만들지만 각각 데치고 볶고 삶고 마지막에 함께 무치고 손이 많이 가는 요리 중 하나의 요리인 잡채입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요리도 살림에 손도 안대였던 남자분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삼겹살 잡채요리를 류수영 씨가 편 스토랑 에서 만들어내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저 역시 편 스토랑 류수영 씨의 팬이자 요리를 좋아하기에 이번에 따라 하면서 더 쉽고 차분하게 할 수 있도록 응용해 보았습니다.
그럼 한번 시작해 볼까요?
삼겹살 잡채 만들기
삼겹살 잡채 준비재료 : 당면, 삼겹살, 대파 1대, 당근 1개, 알배추 1통(소)
삼겹살 잡채 양념장 재료 : 간장 3T, 굴소스 2T, 설탕 3T, (마늘 12톨, 생강 3g,) 다진 것, 물 100㎖, 식초 1/2T
- 먼저 야채를 썰어 준비한다.
- 배추는 세로로 썰어 준비하세요. 배추는 가로로 써는 것보다 세로로 썰어야 당면과 잘 어울리기에 세로로 썰어 준비합니다.
- 당근도 채 썰어 준비하세요. 당근은 채칼로 썰어주면 편하답니다.
- 대파도 긴 것은 3 등분하여 5~6㎝정도 세로로 썰어주세요.
- 마지막 돼지고기 삼겹살은 잘게 다져 주세요. 다지기가 귀찮으시다면 다지는 기계를 써서 하시면 편합니다. 또는 정육점에서 바로 갈아서 가져와 쓰시면 좋습니다. 단 갈아놓고 시간이 지난 돼지고기는 상할 염려가 있으니 바로 갈아서 쓰는 게 신선도도 보장하고 맛도 보장합니다.
- (물 100㎖, 간장 3T, 굴소스 2T, 흑설탕 3T), 식초 1/2T를 넣어 간장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 면을 삶을 준비를 해둡니다.
- 솥에 물을 1컵 반 정도 넣고 간장, 굴소스를 3:2로 넣어 풀어준 다음 끓어오를 때 면을 넣어 삶아줍니다.
- 면을 넣고 6분 정도 지나면 간장물이 좋아 들고 면이 다 익어가면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 면이 간장물을 다 흡수한지라 나올 물은 없지만 혹시나 남은 물을 버리기 위해 채에 밭아서 식혀줍니다.
- 이때 면이 빨리 식을 수 있고 달라붙지 않도록 참기름을 둘러주고 자주 뒤적여 주어 식혀줍니다.
- 기본 준비가 다 되었다면 잡채 만들 준비를 합니다.
-
- 솥에 참기름을 두르고 달아오르면 다져둔 돼지고기를 두고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 돼지고기가 다 구워지면 다진 마 늘고 생강을 넣어 볶아줍니다. 이때 소금 한 꼬집을 넣어 간을 약간 해줍니다.
- 다음에는 채 썬 당근을 넣어주고 소금 한 꼬집은 넣어 볶아줍니다.
- 당근이 익어가면 채 썬 배추를 넣어주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 볶아줍니다.
- 이렇게 순서대로 넣어서 익어갈 즈음에 당근과 채 썬 대파를 넣어주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서 섞어주며 볶아줍니다.
- 마지막에 간장소스를 조금씩 부어주며 볶아줍니다.
- 참기름과 참깨를 듬뿍 넣어서 다시 골고루 섞이게 볶아주세요.
- 맛있는 돼지고기 잡채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 그릇에 이쁘게 담고 식구들과 맛있게 먹으면 완성^^
- 일반 잡채와 또 다른 색다른 풍미와 맛을 자랑하는 돼지고기 잡채가 완성되고 시식을 하니 우리 아이들이 엄지 척을 합니다.
- 이전에 먹던 잡채와는 전혀 색다른 맛에 약간 놀랐는데 먹어보니 너무 맛있다고 칭찬이 자자하네요.
- 짭조름하면서도 짠단에 생강의 풍미와 상큼한 맛이 어울려 고소하기까지 한 돼지고기 잡채는 맛과 영양 소화까지 책임져 주는 것 같아요.
- 시금치 대신 배추를 넣어 주어 달콤함과 아삭함이 어울려 시금치의 질겼던 부분을 보완해 주니 더욱 감칠맛이 나고 좋아요.
- 재료도 많이 필요 없고 배추와 당근 돼지고기 삼겹살, 당면 4가지가 있으면 완성~
- 남은 잡채는 다음날 잡채밥을 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가져다줍니다.
남은 잡채로 잡채밥 만들기
- ㉮. 양념 볶아주기
- 마늘 7개, 생강(마늘 2~3개 크기)=2:1 준비
- 마늘과 생강을 칼로 (팍~) 쳐서 잘게 다져줍니다. tip(마늘 생강 비율을 1:1로 하면 중식 잡채밥 느낌이 나므로 2:3으로 생강향이 더 강해야 한식 풍미가 살아납니다.)
- 강렬한 매콤함을 주기 위하여 청양고추 (아이가 있으면 파프리카를 쓰면 됨) 3개를 준비합니다.
-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주세요.
- 잡채보다 간이 센 <잡채밥 양념>을 만들어야 밥과 잘 어울립니다.
- 약불에 기름 두 바퀴를 두르고 기름에 튀기듯이 바삭하게 (마늘, 생강, 청양고추)를 넣고 볶아 줍니다.
- ㉯. 베이스 소스 만들기
-
- 간장과 설탕의 비율은 3:5로 청양고추 합류로 인하여 맵 단짠의 조화를 탄생시킬 것입니다.
- 설탕 5T : 간장 3T : 식초 2T를 넣고 싱거우면 소금을 살짝 넣어 간을 맞춘 다음 물 100㎖를 잘 섞이게 저어줍니다.
-
- ㉰. 소스를 합체하기
- 기름에 바삭하게 볶은 양념㉮위에 ㉯의 맵 단짠 양념장 베이스 소스를 끼얹어 끓여줍니다. (매콤 달콤 짭짤하게 한소끔 끓여주시면 ★땡고추 간장소스 완성★)
- 밥 한 공기에 달걀프라이를 얹어두고 위에 땡고추 간장소스를 얹어먹어도 밥 세공 기는 뚝딱♬ 완성 밥도둑 소스가 완성이 되죠.
- 잡채밥을 만들기 위하여 먼저 팬에 잡채를 두고 당면이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 만일 굳어서 달라붙어 풀어지지 않으면 물을 약간 두어서 볶아주세요.
- 투명해지면 잡채 속 변질된 기름의 향을 살리기 위하여 참기름 약간 넣어 새 잡채로 부활시켜 줍니다.
- 잡채 덮밥을 먹어야 하므로 잡채가 길지 않게 잘게 잘라 주세요.
- 계란 프라이는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팬이 예열하기 전에 바로 계란을 넣고 예열을 하면 겉 바삭 속 촉촉이 되어 반숙이 되어 나옵니다.
- 접시에 따끈따끈한 밥을 올리고 그 위에 잡채를 살포시 얹어 놓고 잡채 위에 반숙 달걀프라이를 올려줍니다.
- 접시의 비어 있는 옆 공간을 공약하여 땡고추 간장소스를 사르륵 부어주면 고풍미 잡채 덮밥이 완성이 됩니다.
- 명절에 남은 잡채로 잡채 덮밥 어떠세요.
- 어남 선생님 표 땡고추 소스만 있으면 그 어떤 비빔밥도 맛을 살려내는 비법이 있답니다.
명절날 힘들이지 않고도 색다른 잡채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돼지고기 잡채와 어남 선생님 땡고추 소스로 만든 잡채 덮밥을 드셔 보시는 것 어떠세요? 물론 아예 손이 안 가는 요리는 아니지만 재료가 간단하고 볶기만 하면 되니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좋고 색다른 맛을 맛보기에 더 좋은 요리 었습니다.
♬ 아주 아주 맛이 일품입니다. ♬
우리 아이 성장에 필수품인 베이비 키즈 철분 할인받고 구매하기
GNC 키즈 츄어블 철분 플러스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