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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그 뜻은 무엇이기에 요즘 뜨고 있는 화천대유

by 돈 나무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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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화천 대유'라는 단어가 익숙하게 들립니다. '화천 대유'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 시절 있었던 성남시 대장동 개발과 의혹 논란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언론이나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화천 대유'와 '천화 동인'의 말이 나오면서 화제로 돌고 있는데요. 그럼 '화천 대유'란 무엇이며 왜 '화천 대유'가 나왔는지 알아볼까 합니다.

 

화천 대유 뜻

 

화천 대유란 "하늘의 도움으로 천하를 얻는다", "천자로부터 잔치 대접을 받는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전에 의하면 '화천 대유'란 주역의 64쾌 중 가장 좋은 쾌 중의 하나로 하늘에 붙어 있는 밝은 해가 세상을 비춘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즉 천화 동인은 어떤 일을 두고 사람들이 힘을 하나로 묶어 원하는 것을 이룬다는 의미라고 한다.

 

그러나 뉴스에 등장하는 '화천대유'는 대장동 개발을 목적으로 2015년도에 설립한 '화천 대유 자산관리'라는 이름으로 민간 사업자를 공모하던 시기에 설립된 신생 업체라고 합니다.

즉 뉴스에 등장하는 "화천대유"는 회사 명칭이기에 큰 의미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다시 말하여 '천화 동인'은 '천화 대유'의 자회사이며 이 자회사를 설립하는 과정에 이재명 지사와의 연루 가능성과 특혜의혹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화천대유" 설립연도

 

2015년도에 설립한 '성남의 뜰'에 참여한 민간업체인 '화천 대유 자산관리'가 해마다 3년 사이 100억에서 200억 원대의 배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2015년 2월에 자본금 1000만 원으로 시작해 직원 3명으로 '부동산 개발사업'으로 3년 사이 200억 원대의 수익을 올렸다고 하지만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의 논밭과 부지를 약 30 만평 위에 아파트 5903호 가구를 조성하고 많은 수익을 낸 그 수혜자가 바로 '자산관리회사' 즉 '화천 대유'이기 때문에 논란이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처음 화천 대유는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 '성남의 뜰'에 지분 1% 미만으로 참여했지만 지난해 1793억 원의 단기순이익으로 올리고 회사에 쌓은 잉여금만 해도 1530억 원에 이릅니다.

 

민간업체인 '화천 대우 자산관리'업체가 근 3년 안에 이런 큰 수익을 내고 부동산 개발업무와 시행권까지 시행하면서 이런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음에 수십 년 동안 도시개발사업을 해온 다른 회사들에게는 허탈할 수밖에 없는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현재 성남 도시개발공사는 사업협약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공개할수 없다고 성남 도시 개발공사의 계약 내용과 평가 점수 등을 공개를 못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하죠.

만일 명명백백 정당하게 회사를 운영했다면 개발공사의 계약내용과 평가 점수 등을 공개하여 의문점과 의혹을 풀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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