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 스토랑 팬이 안될 수가 없는 비주얼~
저는텔레비죤을 잘 보지는 않지만 가끔 편스토랑만은 꼭 챙겨보게 돼요.
편 스토랑 연예인분들은 못하는 게 정말 없는 것 같아요.
배우로서의 연기도 최고, 요리하는데서도 최고, 예능도 최고, 뭐 못하는 것 없는 그분들을 언제부터인가 좋아하고 그분들이 만든 음식을 만들어 식구들과 함께 오손 도손 먹는 것이 락이 되어 버렸네요.
오늘은 광복절 대체공휴일 내일이면 또 일터로 각자 자기 맡은 일에 충실해야 되겠네요.
편스토랑은 쵸리 알못인 제가 어남 선생의 요리에 반하영 요리 잘한다는 칭찬까지 받게 되네요.
이제는 요리에 푹 빠져 오늘은 어떤 요리 가지고 나올까 기대만 한답니다.
요리는 나에게 또 다른 기쁨을 주기 시작하네요.
류수영 콩나물 감자탕 재료, 뼈찜으로도 만족해,
주재료 : 돼지뼈 4kg, 감자 2알, 콩나물
부재료 : 대파, 생강, 양파, 된장, 고추장, 설탕, 소금, 간장,
류수영 어남 선생 콩나물 감자탕 레시피
1. 등뼈를 찬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갓 도축한 돼지 뼈를 가지고 온지라 깨끗이 씻고 삶아줘도 무방하다고 하기에
한벌 삶아서 버리던 과정을 축소했어요.
2. 돼지뼈를 솥에 넣고 물에 잠길 정도로 붇는다,
대파, 양파, 생강, 월계수 잎을 두고 2시간 푹 끓인다.
3. 푼 삶아진 돼지뼈와 감자를 샤부샤부 냄비에 담고 위에 콩나물을 산처럼 얹어준다.
4. 된장 3t, 고추장 1t, 소금 조금. 간장 1t, 들기름 반 컵을 섞어서 콩나물 위로 뿌려준다.
5. 이쁘게 올린 솥을 불에 올리고 끓어오르면 깻잎을 옆으로 돌려가며 올려놓고 뚜껑을
닫고 한 솥 끓인다.
6. 다 끓어오르면 대파로 고명 올려주기~ 난 홍고추로 고명해줌,
집에서도 언제나 해 먹을 수 있는 감자탕, 이제는 코로나로 못 가서 먹는 감자탕 집에서 해 먹어 봐요.
그 맛은 류수영 씨 표정 보면 답이 나오기에 저는 쏙 빠질게요.
덕분에 맛있는 돼지 뼈찜, 콩나물 감자탕을 집에서 뚝딱 만들어 먹었어요.
집밥이 최고인 요즘 집밥 술안주 최고지만 오늘은 참아야겠어요.
사진은 블로그 용량이 무거워져 두 개밖에 안 올렸어요.
돼지 뼈찜 요리는 만드는 과정을 찍은 사진을 올려야 제법인데 아쉽기는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최소한의 사진을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은 밥도 둑에 술도둑 뼈 감자탕 어떠세요~
~역시 집밥이 최고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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