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와 그 후 증상 & 아쉬운 한-미 야구전과 함께한 삼겹살 파티,

by 돈 나무 2021. 8. 7.
728x90
반응형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증상

드디어 백신2차 맞게 되었답니다.
아무리 백신 후유증이 겁난다고 해도 백신 다 끝나야 마음이 놓이게 되는데요.
화이자 백신 1차 맞았을 때는 큰 이상 없이 가볍게 넘어 갔는데 2차 접종은 면역 반응이 세게 온다는것을 체험 하게 되었습니다.
두통은 물론 고열에 장도 안 좋아지니 오늘 내내 일 하는것이 지옥 같은 날이고 시간은 왜 이리 안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만 아픈것이 아니라 많은 직원들이 아프니 아프단 내색도 못하고 꾸역꾸역 내 맡은 일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퇴근한 나에게 먼저 칭찬 해주고 싶어 지는 하루입니다.
백신접종은 면역 반응이 다 다르지만 2차가 더 아프게 반응하는것 같았어요.
혹시 고열이나서 타이레놀을 복용 했음에도 안 내리고 아프고 하면 바로 응급실로 가시기를 바랍니다.
2차까지 접종이 끝나니 뭔가 안도감도 생기고 이제는 매달 하는 코로나 검사에서 해방 된다는것이 더 좋은 일로 다가 옵니다.
물론 백신이 사람마다 반응이 달라 아픈 사람도 있지만 안심하고 맞아도 되니 아직 백신 전이라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아쉬운 한-미 야구전

백신 접종 후 집에오니 한-미 야구전이 펼쳐지네요.
모든 전 국민들이 그렇 듯 저 또한 오늘 한-일전의 아쉬움을 만회 할 기회이기에 더 열정적으로 환영하고 응원 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닦아 온 기술과 운은 우리 한국 야구선수들을 비켜 갔습니다.
집에서 구경하는 우리가 뭐라 잘 했다 못 했다를 평가가 뭐가 중요 할가요.
다만 일본과의 대결전은 참 아쉬움을 줬는데요.
미국과의 대결전도 많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끝마쳤어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는 선수들을 보며 다음번의 올림픽을 위해 오늘의 아쉬움을 기회로 삼고 다시 일어 서기를 응원 하며 마트에서 삼겹살을 구으며 적극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야구를 보며 함께한 삼겹살 파티

우리 선수들이 낯설은 일본에서 코로나와 함께 싸우며 악성 기후 조건에도 아낌없이 최선을 다한 경기를 그냥 앉아 뒤숭 맹숭 볼수가 없죠.
그래서 마트에서 삼겹살과 야채를 사와 준비했죠.
집에 앉아서 편하게 먹으며 즐기는 경기는 또 다른 편한함과 몰입감을 주고 음식 맛도 배가 되는데요.
비록 아쉽게 끝난 한-미 대결이지만 몰입감 있게 마음껏 소리치고 응원하고 격려를 보내며 원없이 먹은 삼겹살인것 같습니다.
안타 나오면 좋아서 열심히 삼겹살을 입에 넣고 지면 지는대로 열이 올라 열심히 입에 넣는 삼겹살 이러다 체중 초과가 될가 모르겠네요.

그래도 코로나를 뚫고 무사히 치르고 돌아올 선수들을 격려하며 오늘도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는 오늘을 즐겁게 보내게 됨을 감사한 마음으로 보냅니다.



그런데 말이죠.
한미전의 아쉬움에 열이 올라서 인가요.
삼겹살이 작아서 인가요.
바다의 향이 가득 풍기는 싱싱한 회를 그냥 지나칠수가 없는 걸가요.
1차로는 그냥 못 보내는 우리가 아니겠습니까~
결국 마지막 2차로 회 파티를 즐기고 오늘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 뭐니 뭐니 해도 집밥이 최고지 👍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