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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뒤흔든 IS무장세력 아프간 카불 공항 폭탄 테러

by 돈 나무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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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탈레반의 공격을 피하려 카불 아프가니스탄 공항으로  아프간을 떠나려는 사람들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IS로 추정되는 IS무장세력이 폭탄 테러로 수많은 사상자를 냈으며 현재 카불  공항  경계는 더욱 심해져 빠져나오고 싶어도 불가능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카불 공항 폭탄테러 현장

현재 카불 공항은 아스라 장이 되었고 수송기를 타려던 사람들은 수송기마저 놓쳐 절망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폭탄테러가 발생한 26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테로로 미국이나 서방  국가들의 철수  작전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은 탈레반 시 카불에 입성한 14일 이후 미국인과 아프간인 등을 포함해 10만 100명을 철수시켰지만 아직도 아프간에는 미국 국적자 1500여 명과 아프간 조력자 몇만 명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을 구출작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한겨레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한국 이송팀의 피해 상황은 없을까.


다행히 우리 한국 정부가 카불 공항에서 국내로  이송한 아프간 협력자 391명 중 26명은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한 '아비 게이트'를 이용해 23일 공항으로 무사히 들어왔다고 합니다.
며칠만 늦었더라면 큰 위험이 닥쳤을 생각만 해도 끔찍한 상황을 겪을 수도 있었다고 하니 천만다행으로 가슴을 쓸어 봅니다.
피란민 수천 명이 게이트 주변에 몰린 상황에서 정부 선발대는 '코리아'를 적은 종이를 들고 일일이 협력자들을 찾아다녀야 했고 테러 위험이 뒤따르는 위험한 환경 속에서도  직접 하나하나 확인을 하여 26명을 구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부는 23일 저녁 이슬람 is의 자살 폭탄테러 첩보를 입수했으며 테러 위험을 피하여 버스에 태워 주 출입구를 통해 25일 새벽 나머지 365명을 공항으로 무사히 안전한 파키스탄으로 대피시켰다고 합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IS무장세력이 또 날개를 펼쳤나 싶기도 합니다.

코로나로 온 세계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상황에 아프가니스탄의 내전으로 인한 혼란 속에서 각국에서의 철수도 끝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자살폭탄 테러를 만들어 내는 IS, 세계를 혼란 속에 빠뜨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부디 더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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