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녀에게
세상은 끊임없이 바뀌고 변화한단다.
인간이 멀지 않아 행성에 가서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지.
앞으로 기술도 문화도 생명체도 바뀌게 될거야.
환상과 꿈이 현실이 되어가고 아이디어가 혁신이 되어 모두 돈과 이어지고 있지.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을 네가 빨리 따라가지 못하면 너는 후자가 되어 뒤떨어질 수 있다.
지금 네가 보고 느끼고 쓰는 모든 것은 돈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 잊지 말아라.
그만큼 돈 쓸 일이 많고 그만큼 투자와 연결이 되어 너에게 투자의 눈이 쉬워질 것이 단다.
나는 그동안 기회를 놓치고 후회하고 있지만 너 만은 후회 없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너에게 보이는 모든 것은 투자와 연관되어 있고 그 투자로 인하여 기업과 네가 상생하며 살 수 있단다..
너의 미래에는 나보다 더 좋은 삶과 행복이 뒤따르는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
앞 전에 부의 대물림은 자녀에게 경제적 독립을 위한 지혜와 경험을 쌓도록 하라는 주제로 포스팅했다면 오늘은 실천을 위한 주식통장 만들기를 가져왔습니다.
저는 아이가 태어남과 함께 저축 통장을 만들어 주었었는데 이 저축 통장이라는 것이 만기가 되거나 만기전이라도 얼마든지 꺼낼 수 있기에 부모가 급전이 필요하면 꺼내서 쓰는 단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자율도 적어 지금은 그런 매력 조차도 없어졌지만 몇 년 전만 하여도 금리가 높아 저축할만했답니다.
금리가 낮아지고 코로나와 부동산 정책으로 이중 삼중으로 돈의 투자는 갈 곳이 없어지므로 자연히 주식으로 눈길을 돌리게 되고 이 또한 많은 주식 투자자들의 경험이 쌓인 유튜브 홍보로 쉽게 접하게 되게 되는데도 한몫했지요.
이와 함께 유대인들의 교육방식이 긍정적 모습을 좋게 평가되고 수많은 책과 교육으로 많은 사람들이 금융에 눈이 튀기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 부를 손에 쥐고 있는 유대인들처럼 돈에 대한 조기교육의 힘을 부모가 교육해야겠죠.
유대인은 남자 13살, 여자는 12살에 Bar Mizvah(바르 미츠바) 성인식 파티로 친구나 친척들이 와서 축의금으로 시드머니를 주고 그 시드머니를 자녀의 돈으로 인정하고 가족이 함께 관리하고 논의하고 실천한다고 합니다.
12~13살부터 주식, 펀드, 채권을 접하게 하고 집안일을 통한 용돈을 주어 관리일지를 쓰게 함으로써 돈이 돈을 버는 자본주의 원리를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돈과 경제에 부정적으로 다가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와 함께 일을 하는 지인들을 볼 때도 주식에 대한 얘기는 딴 세상 얘기로 부정적인 부분이 대부분이었죠.
특히 자녀 주식 증여에 대하여서는 더 부정적으로 도박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자녀들에게 공부라는 중요성과 함께 경제 공부도 함께 시켜야 할 시대입니다.
자녀에게 줄 돈을 은행에 저축한다면 마이너스 저 금리뿐 남는 게 없습니다.
저축은 원금은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이기지 못하기에 우리 자녀에게 먼 훗날 성인이 되어 큰 목돈으로 절세를 누리며 증여할 수 있는 방법은 주식계좌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자녀 주식계좌 만들기
준비물 : 1. 부모님 신분증,
2. 가족관계 증명서
3. 기본 증명서
4. 자녀 도장
먼저 부모님 신분증을 준비합니다.( 부모님 신분증 또는 운전면허증)
가족관계 증명서와 기본 증명서는 (대법원 가족관계 등록 시스템에서 떼거나 행복복지센터(주민센터)에서 발급받으면 됩니다. (가족임을 증명하는 서류로서 주민번호가 다 들어가 있어야 함)
참고로 기본증명서는 자녀의 이름으로 된 기본증명서를 발급받아야 됩니다.
자녀 도장은 도장 파는 곳에서 미리 파놓았다가 쓰면 좋습니다.
지금은 부모의 도장을 대리로 써도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먼 훗날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자녀의 도장과 함께 증권계좌를 함께 준다면 더 편리하기에 자녀의 도장을 가지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계좌 개설 방법
현재 자녀 계좌는 온라인으로 만들 수 없기에 직접 은행이나 증권사 방문 개설 방법밖에 없음
1. 신분증, 가족관계 증명서, 기본 증명서, 자녀 도장 준비
2. 증권사 또는 증권사가 멀면 증권사와 연결된 은행에 내방하여 자녀 명의의 계좌 개설
(현재 대부분 은행에서 증권사와 계좌 연결이 되어 있지만 미리 확인하고 가면 좋음)
(은행마다 연결되는 증권사가 다르므로 은행에 전화하여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3. 자녀 명의의 공인인증서를 발급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동시에 발급받아야 함)
4. 그 자리에서 돈을 입금하고 잔고 증명서와 거래 내역서를 인쇄해달라고 요청하세요.
5. 국세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증여세 신고하면 됩니다. (바로 신고하지 않아도 되지만 3개월 안으로 신고하세요)
간혹 정신이 없어 신고가 늦었더라도 신고는 꼭 해주세요.
6. 국세청에 신고가 끝났다면 자녀의 인증서로 로그인하고 증권사 앱에 들어가면 자녀의 계좌와 그 속에 입금한 돈이 입금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 부모가 자녀의 돈으로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기에 관리를 해주면 됩니다.
이미 증여세 신고를 했으므로 증권사에서 주식을 사서 대박을 쳐 1억이 넘어가도 이미 그 돈은 자녀의 돈으로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냥 돈을 자녀에게 적금으로 놔두기보다 좋은 주식으로 자녀가 성장할 때까지 놔두면 복리로 돈이 혼자 일을 하여 불려 줄 겁니다.
스마트폰으로 하는 국세청 자녀 증여세 신고 방법
1. 국세청 손 텍스 앱을 다운로드하세요.
2. 홈에 들어가 (신고납부) 클릭 증여세 클릭 아래의 증여세 일반 증여(확정신고) 클릭 자녀의 공동 인증서 로그인하세요.
3. 기본정보 입력란에 납세자 구분(개인) (재산을 주고자 하는 분)의 주민등록번호 입력 후 확인, 연락처와 주소를 입력하 세요.
4. 수증자(재산을 받은 자), 즉 자녀의 주민번호와 연락처(부모의 연락처) 입력
5. 증여자와의 관계에서 조회에서 (자)로 표시
수증자가 미성년이면 (예), 수증자이면 (거주자, 동의하고 저장 후 다음 이동)
6. 증여재산 - (일반) 증여재산 종류 (현금) 평가방법 (현금 시가(상기 제외) 평가가액(주고자 하는 금액) 입력하고 등 록 저장 후 다음 이동
7. 여기서 제일 중요합니다. 자료를 내려가다 보면 직계존비속에 주고자 하는 금액을 꼭 입력해야 합니다. (입력이 안돼 면 세금이 발생이 됨)
8. 세액공제에 0원임을 확인 후 저장 후 다음 이동
9. 증여세 신고서 접수증에 들어가 가족관계 증명서 (사진 첨부)와 통장 복사 또는 잔고 증명서와 거래내역서를 첨부)
10. 신고 접수 완료됨, 신고 내역으로 이동하면 작성한 신고서, 납부서, 제출된 첨부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기에 잘 들어갔는지 확인함
매달 또는 용돈 받았을 때 자녀 계좌에 넣고 소액으로 넣어서 관리하다 보면 큰 자산으로 불어 날것입니다.
자녀 증여세 비과세는 10년 동안 2000만 원 한도로 증여할 수 있고 그 후 10년 동안 2천만 원 증여 성인 후에는 5000만 원까지 비과세가 된다니 어릴 때 일수로 빨리 소액으로 증여하면 좋겠죠.
증여세 신고는 3개월에 한 번씩 해야 되니 잊지 말고 꼭 하시기 바랍니다.
늦어도 괜찮으니 신고하세요.
이제는 자녀 증여신고도 끝났으니 자녀의 돈을 잘 관리하면 될 것입니다.
자녀가 학교를 졸업할 나이가 되면 증권계좌와 도장을 주고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 팁 : 미성년자는 10년마다 2000만 원씩 비과세 증여 가능, (태어나서 10살까지 2000만 원 증여,
10살부터 20살까지 2000만 원 증여)
성인이 되어서 20살부터 5000만 원 비과세 증여 가능 (20살 후에는 5000만 원 한도 증여, 비과세)
여유가 된다면 20살 성인이 되면 9000만 원 비과세 증여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잘 모르겠다면 동영상으로 한번 따라 해 보시면 힘들이지 않고 할 수 있을 거예요.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돈은 열심히 벌어서 정직하게 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직하게 벌어야 되지만 몸이 아닌 돈이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할 시대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회사에서 열심히 벌어야 지금 내 생활에 써질 수 있는 빠듯한 생활비밖에 안되죠.
투자는 어렵거나 복잡한 것이 아니기에 누구나 할 수 있고 장기적인 관점 으로 간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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