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하면 일론 머스크가 먼저 떠오를 만큼 인기를 안고 있는 테슬라 최고 경영자 머스크는 자신의 트윗에 입양한 시바견의 자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드디어 플로키가 도착했다는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 사진에 "플로키가 도착했다"의 메시지를 썼는데 '플로키'가 뭐기에 가상화폐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가상화페인 플로키와 이름이 비슷한 코인 종목들이 하루 사이 5500% 넘게 급등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인 시장을 뒤 흔든 시바견 플로키
한때는 최고 경영자로 이름을 떨친 머스크가 언제부터인가 코인 시장에 발을 들여놓으며 코인 시장을 뒤흔드는데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욕심의 끝은 어디일지 모르는 끝없는 욕망의 불길에 의해서인가 시들까 하면 지펴지는 가상화폐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현실인데요.
플로키와 유사한 가상화페 종류가 생겨난 것은 머스크가 시바견을 입양할 의사를 트윗에 발표하면서 이름을 '플로키'라고 짓겠다고 한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도대체 머스크라는 사람이 뭐기에 그의 한 마디에 세상에 존재 자체가 없던 생소한 코인이 상장을 할 수 있으며 가상화폐를 뒤흔드는지 알다가도 모를 머스크의 능력이라고 하면 능력이겠습니다.
시바견 '플로키'와 함께 등장한 가상화폐 종류
이번에 생긴 플로키 종류의 코인들은 시장에서 알아주지도 않던 저렴한 '잡코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스크의 입방정 한 마디에 하루 사이에 5000%가 폭등할 만큼 머스크의 영향은 대단한데요.
참으로 미국의 가상화페 시장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상상을 초월합니다.
가장 크게 오른 코인은 '시바 클로키'로서 현재 시가가 5500%가 넘게 폭등하였으며'슈퍼 플로키'라는 코인도 400%까지 상승했습니다.
또한 알트코인 '플로키 이누'는 59.08% 급등하였으며 '플로키 시바'는 23.46% 급등하였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입방정에 의하여 코인의 시장을 뒤흔든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올해 초 일론 머스크는 자신을 '도지 파파'라고 언급하면서 도지 코인을 폭등에 이루었고 이로 인하여 유사 코인만 하여도 100여 종에 달합니다.
유명인사 sns와 가짜 뉴스에 휘둘리는 코인 시장
실체와 정보도 없는 어떠한 이슈 하나로 우후죽순처럼 무분별하게 생기는 코인, 내재적 가치가 전혀 없는 불확실한 코인의 시장은 버블의 끝판 왕이며 현실을 감안하지 않으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는 도박과도 같은 게임에 지나지 않습니다.
가상화폐를 이끄는 비트코인 역시 머스크가 테슬라를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시도하면서부터 급등 적으로 폭등하기 시작하여 1억을 넘는 가격으로 올라갔지만 현재 비트코인은 6000만 원대로 거래하고 있습니다.
또한 13일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월마트가 미국 보도자료 서비스 '글로브 뉴스와이어'를 통해 "오는 10월 1일부터 모든 이커머스 매장에서 라이트코인을 쓸 수 있다."라고 맥밀런 월마트 최고경영자의 발언을 언급하면서부터 라이트코인은 21만 원 대였던 시세가 불과 22분 만에 34만 2200원으로 급등하였으며 이 보도가 오보로 확인이 되자 한 시간 여만에 다시 21만 원대로 급락을 했습니다.
이렇듯 가짜 뉴스와 sns에 의하여 가치가 평가되는 가상화폐의 전망은 투자자들의 도박의 장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만일 이때 투자를 하였다면 수많은 돈을 잃었을 것이겠죠. 생각만 해도 끔찍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머스크가 올린 시바견 '플로키'도 머스크가 이름을 짓자 생긴 우리나라 화폐로 1원도 안 되는 시장에서 관심도 받지 못하던 코인들이며 지금은 400~900% 이상으로 급등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식인에 보면 플로키 종류의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요. 제발 이런 무분별한 투자는 자제하기를 바랍니다.
이미 배는 떠났습니다. 폭등은 시작과 함께 그 실체가 밝혀지면서 급락으로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코인이야 말로 실체도 없고 이슈나 유명인사의 말 한마디에 의하여 군중심리에 의하여 움직이는 도박과도 같은 위험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남이 벌었다고 나도 벌 수 있다는 것은 착각입니다.
훌륭한 성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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