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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광장에 납치범 시신을 기중기에 매단 탈레반의 공포통치 또다시 부활하나

by 돈 나무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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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시내 광장에 한 아버지와 아들을 납치하려다 잡힌 납치범의 시신을 기중기에 매달아 걸어 전시하는 공포감을 유발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과거 탈레반은 사형과 손발 절단 등 공포통치로 그 악명이 높았다고 합니다. 그 공포통치가 또다시 부활하지 않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와중에 수장을 맡았던 한 인사는 인터뷰 가정에 앞으로 사형집행과 손발 절단형이 다시 적용될 것이라고 말해 아프간 주민들의 공포 위기가 흽싸이고 있습니다.

 

10세기에서나 볼법한 잔인하고 악독한 통치 수법이 21세기의 지금 이런 만행으로 통치를 한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날 한 아버지와 아들을 납치하다가 경찰과의 교전에서 사살된 납치범들을 범죄행위의 본보기로 시내 곳곳에 기중기에 매달아 놓아 공포통치를 되풀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탈레반이 들어선지 얼마 안 되었지만 그동안 여성들을 억압하고 착취와 학대에 이어 인권까지 침해하는 가혹한 형벌의 부활로 인하여 아프간 주민들은 공포 속에서 살아야 할 위기에 놓인 것입니다.

 

식량이 없어 밥도 못해먹는 시민들의 집에 들어가 밥을 해달라고 생떼를 쓰는 것도 모자라 밥을 안 해줬다는 이유로 집에 폭탄을 터뜨리고 총을 쏴 살인하는 탈레반의 행위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앞으로 탈레반이 어떤 공포통치로 아프간 시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할지 세계가 지켜볼 것입니다.

탈레반을 통하여 알 수 있듯 한 나라를 이끄는 수반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스럽게 느껴지게 하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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