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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의 그린팀 vs 오랜지팀

by 돈 나무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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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의 노라조의 축하 공연과 몸풀기 운동회를 마치고 시작되는 레전드들의 6:6 빅 매치로 해설 한채아 씨와 신봉선 씨 캐스터 배성재 씨와 함께하는 2002 레전드 × 골때녀 올스타로 이루어진 그린팀 vs 오렌지팀의 새로운 역사를 새길 경기가 시작됩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그린팀 VS 오렌지팀 전반전

 

 

오랜지팀 vs 그린팀사진

 

 

그린팀 (이천수의 귀여운 잔망 미를 표현한 팀명

 

선수 : 최용수, 이천수, 최진철 (감독님들)

        박선영, 차수민, 사오리, 조혜련(GK)

 

오렌지팀 (a. k. a. 멋쟁이 팀)

병지 컷 30년 외길인생을 표현한 팀명

선수 : 황선홍, 이영표, 김병지, (감독님들)

         이수근, 최여진, 에바, 아이린(GK)

 

해설팀에 이수근 씨가 안 보이나 했는데 이수근 씨는 6:6의 매치를 위해 오렌지팀에 합류했네요.

중계석의 빈자리는 한채아 해설원과 신봉선 해설원, 그리고 배성재 캐스터로 구성이 되어 경기를 중계할 계획입니다.

 

골 때리는 RULE

 

 

그린팀과 오랜지팀, 골때녀의 매치 사진

 

 

선수 보호를 위해 레전드 감독들과 이수근 씨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만 슈팅 가능하도록 하였어요.

20년 만에 모인 감독님들과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 시작되고 이수근과 사오리의 단신 VS 단신으로 골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공을 몰아가는 사오리 씨의 끈질긴 추격전이 이어지고 감독들과의 대화로 서로 코치하는 장면이 신선하게 보였습니다.

선수들의 축구와는 달리 그들의 대화와 행도 제스처까지 다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롭고 일반인들과의 아마추어 축구의 경기임에도 선수 급 투지를 보여주어서 더욱 빛나는 "골 대리는 그녀들"이지 싶습니다.

역시 축구 감독님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그래도 감독님들이 실수를 보여주는 장면은 신선하게 보입니다.

축구 감독님들도 인간임을 증명하는 김병지 감독님 헤딩 실수와 함께 이어지는 (우당탕) 넘어짐은 웃음을 안겨주는데 일조를 하였습니다.

각자 자기의 끼를 한껏 살리면서 예능도 경기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끌리는 "골때녀" 아니겠습니까?

와우~ 황새 황선홍 감독의 다리 찢기 골 차기에 한 끗 차이로 빗나간 골은 아쉽지만 오렌지팀 이영표 감독님의 킬패스 골을 도움받아 황선홍 감독님의  GOOL 슛~ 들어갔습니다.

현재 그린팀 0 : 1 오렌지팀으로 감독님들의 활약이 시작됩니다.

 

 

이천수 감독님의 승부욕이 발동이 걸어서인가 슬라이딩으로 공을 잡으려 해도 아차 놓치네요.

상대팀에게 뺏겨도 신나게 이러서 서 뛰는 이천수 감독님, 살살이 아닌 진심이 담긴 경기를 보여 주네요.

공을 주고받는 스킬이 다르네요.

최진철 힐킥 슈팅 ~ 아~아~빗나간 골이여, 아쉬워랑~

헤딩으로 수비하고 헤딩으로 골을 넣고 멋진 명장면이 여기에 다 모인 것 같은데요.

하 하 하 ~ 감독님들도 사람이네요. 그 와중에 ( 아 힘들어) 한 마디에 빵 터집니다.

 

 

불굴의 전사, 괴짜인가 했더니 역시 인간미가 흐릅니다.

이를 어째유~~~~~ 또 오렌지팀이 GOOL을 넣었지 뭐예요~

오렌지팀의 김병지 감독님의 한골로 현재 그린팀 0 : 2 오렌지팀으로 2골을 앞서고 있습니다.

정확한 골 넘김이 약속이나 한 듯 착착 들어 맞히고 드디어 골을 넣었네요.

그린팀 어쩐 답니까.

분발해야겠네요. 정신 바짝~

그린팀 이대로 끌려갈 수는 없잖아요. 파이팅!!!

 

 

와우 뭘 본거야~ 최여진 다가오는 골을 깔끔하게 받아 골에 한컷 했네요.

오렌지팀 최여진 선수의 골을 넣음으로 현재 그린팀 0 : 3 오렌지팀으로 압승하고 있습니다.

벌써 3골 차로 아득히 멀어지고 있습니다.

드디어 드디어 그린팀에 골이 나왔습니다.  이천수 감독님의 깔끔한 완벽 롱패스로 골 포문이 열렸습니다.

이리하여 그린팀 1 : 3 오렌지팀입니다.

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그린팀의 골 포문이 열림과 동시에 연이어 터지는 그린팀의 골문 ~ 간다 간다 골이 간다 얼떨결에 문전 쇄도하는 그린팀의 골 방향 주시하세요. 넘겨 넘겨 ~ 골 GOOL, 이천수 감독님의 2골을 넣었네요.

그린팀 2 : 3 오렌지팀

역시 발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매끄러운 공 넘김과 받아치기가 감독님들이 갈고닦았던 빛이 활활 타오르고 있네요.

이천수 감독님 오버헤드킥 ~ 아이린 골키퍼가 막아냈네요.  아잉 아쉽다.

 

~전반전 종료~

 

"골 때리는 그녀들" 그린팀 VS 오렌지팀 후반전

 

 

 

 

 

후반전이 시작되고 역동적인 경기가 시작되면서 오렌지팀의 이영표 감독님의 또 한 골을 넣어 후반전 시작에 그린팀 2 : 4 오렌지팀이 되었습니다.

매너 갑 황선홍 감독님의 모습에 모두의 감동을 먹는 이 장면, 텅 빈 골문에 넘어진 제자에게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임에도 한방에 넣지 못하고 이영표 감독님께 골을 넘겨줌으로 매너 갑 황선홍 감독님 VS 승부욕 이영표 감독님으로 갈라지나요.

와 ~ 와 ~ 와 ~ 우 ~ 우 ~우 ~터졌다 터졌어 그린팀의 골이 또 터졌어! 독수리 최용수 감독님의 골을 넣어 현재 오렌지팀을 바짝 따라가고 있습니다.

아직 끝난 것이 끝난 게 아닙니다.  그린팀 3 : 4 오렌지팀 흥미진진하네요.

이러다 역전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한골 차 승부 경기가 재개합니다.

과연 오늘의 승자는 누구인지 손에 땀을 쥐다가도 배꼽 잡고 뒹구는 장면을 연상케 합니다.

그린팀 GOOL 골을 넣었습니다. 전반전에서 기울던 그린팀 맞나요?

오렌지팀 전반전에서의 활약은 어디 갔나요?

결승골의 주인은 어느 팀이 나올지 예상 밖입니다.

다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가고 이제 남은 시간 안에 골을 넣느냐 못 넣느냐의 승부가 갈립니다.

그린팀 GOOL 이천수 감독님의 역전골로 그린팀 5 : 4 오렌지팀이 되었습니다.

0:3→5:4로 역전한 그린팀 과연 마지막 승자는 누구 팀인지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알듯 싶습니다.

이천수 4골 + 최용수 2골 = 6골 그린팀 : 오렌지팀 > 최여진 2골 + 김병지 1골 + 황선홍 1골 + 이영표 1골 =5골

이로써 그린팀 6 : 5 오렌지팀으로 경기는 종료되었습니다.

경기는 다음 주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오늘도 멋진 모습 보여준 "골 때리는 그녀들"의 선수분들 최고의 경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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